토마스 장난감 기차 리콜…피셔프라이스 질식 위험
장난감 제조업체 피셔프라이스가 질식 위험으로 토마스 장난감 기차 2만1000개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지난 19일 피셔프라이스의 ‘토마스앤드프렌즈 나무기차 트러블섬 트럭과 상자’와 동일 브랜드의 ‘트럭과 페인트’(사진)기차를 연결하는 자석이 담긴 플라스틱 부품이 떨어져 아동이 질식할 수 있어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모델 번호 HBJ89와 HBJ90이다. 해당 제품은 2022년 2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아마존과 반스앤드노블에서 약 17달러에 판매됐다. CPSC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업체에 문의해서 환불받으라 권고했다. 환불 방법은 피셔프라이스 모회사 마텔 웹사이트(service.mattel.com)의 리콜(Recalls & Safety Alerts)로 들어간 후 안내된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업체는 환불 신청을 받은 후 반품 라벨이 포함된 이메일([email protected])을 발송하고 소비자가 제품을 반송하면 전액 환불 조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텔 전화(855-853-6224)로 문의하면 된다. 정하은 기자피셔프라이스 토마스 피셔프라이스 질식 토마스앤드프렌즈 나무기차 토마스 장난감